승자는 책임지는 태도로 살지만
패자는 약속을 남발한다.
/ 탈무드
루이뷔통, 샤넬, 이브 생 로랑,
기네스, 조니워커, 스미노프, 몬테스,…
전부 한번씩은 들어본 명품 브랜드들로
창업주의 이름을 브랜드로 사용했습니다.
Adolf (Adi) Dassler의 이름에서 아디다스가 나왔고,
구찌, 프라다도 모두 창업주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항공사 보잉(Boeing)도 마찬가지로
창업주인 윌리엄 E 보잉에서 가져왔고,
유통업체 월마트, 글로벌 물류업체 DHL,
타이어 제조업체 굿이어와 브리지스톤도
역시 창립자 이름을 브랜드로 사용했습니다.
명품이 아닌 경우에도 장인 정신을 발휘하며
명품의 반열에 오르려는 비전과 사명으로
창업주의 이름을 브랜드로 사용하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98년 서울 명동에 첫 선을 보인
‘S피자’의 경우도 창업주의 이름을 땄는데
이런 말로 투자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내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이름을 건다는 것,
그것은 모든 것을 거는 것입니다.
그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이름을 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칫 잘못하면 ‘이름에 먹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름 값을 하려면 자신의 이름을 붙일 만큼의
최선이 있어야 합니다.
창업주의 이름을 브랜드로 사용하며
역사를 이어온 명품들은
그런 자세를 유지했기에
오늘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 질 준비를 하는 것에서 나온다.”
독일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말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지금부터 시작하는 일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요?
모든 것을 거는 자세여야 합니다.
책임을 지는 자세여야 합니다.
목표 앞에 당신의 이름을 붙이세요.
해야 할 일에 당신의 이름을 적으세요.
그리고 그 이름이 빛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져야 합니다.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