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실행력을 100배 끌어올리는 최후의 방법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 그레그 S. 레이드, <실행의 힘> 저자

정말 실행력을 100배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매번 미적거리기만 하다 때를 놓치고 마는
당신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은 바로
Jump on a springboard 입니다.

직역하면 스프링보드
즉 다이빙대에서 점프하라 입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라 정도겠네요.

<빠르게 실패하기>의 저자
존 크럼볼츠가 제안하는 것으로
다이빙대에서 일단 점프하면 멈출 수가 없고
무조건 뛰어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저지르고 나면 수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행을 계획하면 항공권을 사고
계획은 그다음에 세우는 방법입니다.
집 안 대 청소를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면
날짜를 정해 누군가를 집에 초대하는 방법이고
가족과 캠핑하러 가려고 한다면
캠핑장 예약부터 하고 보는 것입니다.

<몸이 전부다>를 쓴 이상원 작가는
자신의 꿈이었던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멋진 몸매를 담는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날짜를
6개월 전에 미리 정해
스튜디오를 예약해버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실행력을 100배 향상시켜줄
진정한 최후의 방법입니다.

저지른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목표 설정과 같습니다.
막연한 꿈에 날짜를 부여하면
그것은 정확한 목표가 되는 것이죠.

많은 동기부여가들 역시
목표를 가장 빨리 달성하는 방법으로
목표의 구체화 단계에 날짜를 명기하는 것을
최고로 꼽습니다.

데드라인이 없는 결심은
방아쇠가 없는 총과 같다

/ 이민규 저 <실행이 답이다> 중에서

총의 방아쇠를 당기고
다이빙대에서 점프하는 것이 바로
데드라인이며 우리의 실행력을
정점으로 이끕니다.

지금 미뤄두고 생각만 하는 일이 있다면
총의 방아쇠를 당기듯이
다이빙대에서 점프하듯이
먼저 저질러야 할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일단 저지르세요.
그리고 잘 수습해나가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