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

당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 또는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거나,
이루고 싶지 않은 목표 또는
습관과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겠다고
의식적으로 결정할 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다.

만약 이제껏 자신이 느리거나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왔다면
이제는 그 말 대신
‘나는 빠르고 효율적인 학습자’라고
말하기 시작하자.

우리는 자신을 인식한 방식대로 행동한다.
이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 중 하나다.
그 힘을 당신에게 유익하게 사용하도록 하라.

/ 짐 퀵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 중에서

‘나는 누구다’라는 자기정체성은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만큼 강력합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이라고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노담 즉, 나는 담배를 안피운다
혹은 나는 담배를 안피우는 사람
이라고 자신의 정체정을
결정짓는 문구를 사용했는데
기존 담배갑의 끔찍한 사진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는 평을 받습니다.

올 초에 정했던 ‘나는 뛰는 사람이다’
라는 문구는 저에게 ‘뛰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실제로 뛰게 만들었습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나는 적당히 먹는 사람이다’
‘나는 배고플 때만 먹는 사람이다’ 또는
‘나는 필요한 만큼만 먹는 사람이다’ 같은
자기 정체성이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듯 자기 정체성은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라는
정의와 설정 그리고 동기화는
스스로에게 강력한 메시지가 되고
그것은 한계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게합니다.

곤충 특히 벼룩 전문가로 잘 알려진
미리엄 루이자 로스차일드 박사는
자신의 몸길이의 100배 이상 뛰어오르는
벼룩을 컵에 넣고 유리덮개를 씌우자
유리덮개에 계속 부딪히는 동안
뛰는 높이를 낮게 조절하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유리덮개를 치워도
벼룩의 행동은 변함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죠.

그런데 유리컵 아래에 알코올램프를
설치하고 컵이 뜨거워졌을 때
벼룩은 다시 힘차게 뛰는 것도 알게 됩니다.
절박한 위기감은 학습된 무기력 같은
스스로 정한 한계를 무너뜨리게 된 것입니다.

저마다 내면에는 슈퍼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막고 못나오게 할 뿐인 것이죠.

자신이 정한 한계를 넘어서고 싶다면
자신의 잠재력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자기 정체성을 새롭게 설정하고
자기 정체성을 결정지을 문구를 정해보세요.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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