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want to go quickly,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환경운동가로 변신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2008년 TED 강연에서
“여러분들도 아실 옛날
아프리카 속담에는요.”라며
스피치를 시작한 이후로
더 유명해진 말입니다.
앨 고어는 이 속담을 인용해서
기후 위기에 있어 함께 멀리, 그리고
빠르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사막과 정글 등
멀리 가기 위해서는
열악한 환경과 맹수들에서
생존해야 하기 때문에
함께 하지 않고는 멀리 가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긴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말은 2015년 멘토의수첩
시작 때부터 구호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좌절과 포기라는 부상 없이
멀리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서
함께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저는 요즘 트레드밀에서 뛸 때
마라톤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마라톤 하프 혹은 풀 코스 영상을
마라토너이자 유튜버들이
올려놓은 영상인데요.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에는
시간대별로 페이스 메이커가 있어
같이 달리다 보면 그 시간에
완주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화면으로 보면서 뛰지만
페이스 메이커와 또 그 주변의
다른 마라토너들과
같이 뛴다는 생각으로 뛰기에
쉽사리 지치지 않습니다.
멘토의수첩 역시 저와 함께
많은 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멀리 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함께 합니다.
꿈과 목표와 같은
먼 길을 가거나 큰 그림을 그린다면
늘 함께하셔서 서로 응원하며
쉽게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