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매일 뛰는 사람입니다

금 아닌 걸 ‘금 같다.
금만큼 좋아 보인다’고 하면
위로가 되고 칭찬도 되겠지만,
진짜 금한테 ‘금 아닌 것 같다’고 하면
금이 위축될까요, 안 될까요?

마찬가지로 질문자도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
아무 위로가 필요 없어요.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가난해도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고,
돈과 권력이 있어도 겸손합니다.
자신이 가장 위대한 존재니까
허세를 부릴 필요가 없죠.

‘그냥 한다’ 하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알람이 울리면 싹 일어나고,
하기 싫어도 하고, 하고 싶어도 합니다.
좋고 싫고에 너무 구애받으면 안 됩니다.
좋고 싫다는 감정은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 때문에
일어나는 거예요.

/ 법륜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중에서

적어도 이런 자기계발에 관한
글을 찾아서 읽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사는 대로 생각하기보다
생각한 대로 살려는 의지가
엿보이니까요.

그러니 지난 실패에 위축되지 말고
그냥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뛰세요.

나는 원래 꿈과 목표를 향해
매일 뛰는 사람인데,
비 온다고, 눈 온다고
고민할 게 뭐 있겠어요.

오늘도 그냥 뛰는 겁니다.
같이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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