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학자, 기업인, 예술가, 운동선수 등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성취력이 높다는 점입니다.
성공하려면
성취력이 높아야 합니다.
성취력을 높이고
뭔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릿을 키우면 됩니다.
그릿(GRIT)이란
Growth(성장),
Resilience(회복력),
Intrinsic Motivation(내재적 동기),
Tenacity(끈기)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미국의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가
개념화한 용어입니다.
보통 끈기, 투지, 또는
끝까지 해내는 힘을 의미하는데
온갖 어려움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마음의 근력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마음 근력에는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올 거야’라고 믿는 담대함과
시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낙담하지 않는 능력 등도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 자기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는 힘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끈기가 바로 그릿입니다.
그릿을 키우고 그릿이 주는 끈기로
목표를 달성해보세요.
그릿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하라.
사람들은 개인적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때 훨씬 만족감을 느낍니다.
관심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경험뿐입니다.
일단 길을 가보지 않으면,
관심이 있는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부단히 경험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삶을 후회하는 것보다,
실패로 가득 찬 삶을 후회하는 편이 낫습니다.
2.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전문가들은 더 ‘오래’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합니다.
잘한 부분 보다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할 수 있다면 코치를 두고,
기록을 측정하고, 반복하세요.
3.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라.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의미 있고
타인 중심적인 삶을 추구하는 동기가
다른 이들보다 대단히 강합니다.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자주 성찰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세요.
4.고통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라.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하지만
그릿이 뛰어난 낙관론자들은
자신의 고통에 대한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습니다.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세분화하여
전체를 할 수 없다는 식으로
생각의 고통에 압도당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작고 쉬운 것부터
하나씩 정복해나가며
고통을 잘 통제하여 기회로 삼으세요.
마지막으로,
그릿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기를 수 있지만
이 글을 읽고 한두 번 끄덕거린다고
길러지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실천만이 유일한
방법임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