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싱 효과’를 무력화하는 방법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 법정 스님

대부분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댑니다.

어렵고 힘든 것을 이뤄냈으니
좀 느슨해져도 될 거라는 생각,
운동을 열심히 했으니
좀 배부르게 먹어도 괜찮을 거라는
자신에 대한 관대함은
악어가 마지막에는 자신을
잡아먹을 것을 기대하며
악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처럼
위험합니다.

열심히 일했으니
맥주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
’ 혹은
오늘은 운동량을 초과했으니
나머지 시간은 휴식해도 되겠지?
‘처럼
어떤 일을 성취하거나,
힘들게 노력하고 나서
안 좋은 일을 할 때 드는 죄책감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을 정당화하거나
면책권을 주는 것을 심리학에서
라이센싱 효과라고 합니다.

목표를 향한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스스로에 대한 면죄부 발행이 쉬움을
인지하고 스스로 더 추스르고
자신과 싸움에서 져서는 안됩니다.

장기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만 합니다.

나는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나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처럼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세요.

기준을 벗어날 경우,
알람이 울리는 시스템을 만드세요.

머릿속에만 가둬둔 시스템은 약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시스템은 강합니다.

멘토의수첩으로
매일 동기부여 하시고
매일 실행을 기록으로 남기는
전기 울타리 같은 튼튼한 시스템으로
자기합리화나 정당화
라이센싱 효과를 무력화하며
꾸준히 나아가고 성장하여
꼭 목표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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