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방법

중도에서 포기하는 사람은,
버티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에게 자신의 모든 걸
맡긴 사람이다.
‘타인(외부)’이라는
시스템이 무너지면
함께 무너지고 마는 사람이다.

괴롭고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타인의 응원과 격려가 아니다.
모든 부정적 상황에서
나를 건져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을 이끄는
리더가 되지 못하면
타인, 행운, 기회, 성공은 언제든
당신을 떠날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평생 잊지 마라.

/ 보도 섀퍼 <멘탈의 연금술> 중에서

우리의 내재적인 본성은
상반되는 두 세력 간의
끊임없는 전쟁터와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포기해, 쉬운 길을 가야지.
정말 어려운 일이야.
시도도 하지 마”
라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네 인생을 무엇인가
의미 있게 만들어야지?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라고 합니다.

체로키 인디언의 우화에서는
이 두 세력을 늑대에 비유하죠.
인디언 추장이 손자에게
들려준 이 우화에서
어느 늑대가 이기느냐는
손자의 질문에 할아버지는
“네가 먹이를 주는 쪽”이라고
답합니다.

어떤 쪽에 먹이를 주든지
그것은 자유 의지이지만
포기나 쉬운 선택에서
성공을 찾기는 어렵겠지요.

크든 작든 성공을 경험한 이들은
쉬운 것보다는 어려움을 선택했고
이겨냈고 성공했습니다.
그들 역시 매일 좌절을 겪었지만
자기 자신을 리드하며
매일 좌절을 딛고 행동했고
마침내 성공한 것입니다.

저 역시 매일 뛰는 도중에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때마다 저 자신을 독려하며
다시 힘차게 뜁니다.

어떤 마라톤 대회는
‘걷고 싶으면 지는 거야’라고
중간중간 문구를 세워둔다는데
그 문구를 자신의 가슴,
즉 외부 시스템이 아닌
내부 시스템에 새겨두는 것이
바로 성공자들의 비결입니다.

“해보니까 연습으로 안 되는 건 없었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한 말인데
명언이든 직접적인 경험이든 간에
자신을 리드할 수 있는 프레임 속에
늘 자신을 둘 수 있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을 리드하며
목표를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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